-한때;2016년 6월 19일 #광주산행후기 6월 19일 광주 3040산악회 동호회 활동이 처음인 6월 19일 무등산행후기를 쓰는 임무를 맡은 신입 손은경입니다.^^안녕~ 모르는 사람들과 등산을 잘할 수 있을까.. 어떤 분들이 나올까?스스로 제발 약속의 시간을 향해 발걸음을 돌리면서도 세상이 흉포한데 무사귀가 가능할까.. 공포 반. 설렘 반. 가슴을 부풀리고 증심사(證心寺)에 갑니다.듬직한 남자 두 명과 선글라스를 쓴 분이 이를 보여주며 환한 미소로 맞이해주는 세 사람의 환한 미소에 한편으로는 걱정하던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집니다.올라가면서 선글라스를 쓴 분들의 질문과 주고받는 대화가 조금씩 즐거워지는데요.. 이분… 조영남을 닮은 김영도 오빠의 입담이 대단합니다.믿음직한 오빠도 또.. 김동헌 씨 점점··· 이 형도 한 입이에요. 중간에 쉬면서 간식도 먹고 중모리재까지 올라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본인의 엉덩이(웃음)를 걱정하면서도 그래도 신입이니까 방석을 대준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ㅎㅎ (다음에는 수프도 없어요)요)(웃음) 새로운 봉우리 쪽으로 하산합니다.아~ 체력이 점점.. 동갑인 재영씨와 한참 뒤떨어지는군요 새벽에 서석대까지 다녀와서 우리를 위해 다시 등산을 하게 된 김영도 오빠의 체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처음 뵙는 좋은 분들과 즐겁게 오르내리는 내내 웃음꽃이 만발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이 모임에서 새로운 만남도 처음이고 후기 작성도 처음이라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두서없이 제 생각이 많이 들어간 후기였습니다.편하게 올라갈 수 있게 해주신 김영도 씨. 김동헌 씨. 김재영 씨, 정말 감사합니다*
#광주산행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