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간식 만들기 유아용 하루 견과류
아기 간식 만들기 유아용 하루 견과류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견과류를 매일 조금씩 먹여주고 싶지만 시중에서 파는 하루 견과류는 비싸기도 하고 한봉지 열면 다 못먹는 경우도 있어요~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어줬어요^^
복이는 다행히 견과류에 대한 알레르기가 없어요.어느새 견과류를 아삭아삭 씹어 먹기 때문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만약 아직 견과류를 그대로 주기 때문에 목에 걸릴 위험이 있는 아기라면 갈아서 요리에 넣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 전에 알레르기 테스트를 꼭 받아보세요!
견과류 4가지 준비했습니다.마카다미아,캐슈넛,호두,아몬드견과류는 먹을만큼 조금씩 사서 빨리 먹는게 좋으니까 이정도만 샀어요~^^ 이것도 많으니 다음에는 더 작은 용량으로 구매해야해요 (‵″ᴗ) 모두 절반씩 꺼내서 한꺼번에 여러종류의 견과류를 가지고 먹기 좋게 작업해주실거에요코코넛칩도 준비하고 싶었는데 대량으로 팔아서 못 샀어요.대신 예전에 찍어둔 사진으로 설명해드릴게요.코코넛칩을 에어프라이어로 160~170도에서 3분 정도 돌리면 바삭바삭한 과자처럼 맛있습니다.복이는 이것을 과자라고 생각합니다. 다 먹으면 과자 더 달라고 했어축복이 호두는 쓴맛이 있어서 그런지 잘 안먹어요.이유식 이후로는 전처리 없이 줬는데 오랜만에 전처리도 해줬어요.끓는 물에 3분 정도 끓입니다.찬물로 깨끗이 씻어주세요.물기를 닦아내고 150도~160도 정도로 예열한 오븐에 5분~7분 구우면 완성!이렇게 하면 쓴맛도 없어지고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불순물도 모두 제거됩니다.이유식 때는 이렇게 갈아줬어요. :)호두 한 알이 아기에게 큰 것 같아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줬어요.아이들한테는 하루에 15~20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서 15g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저울질을 해봤습니다.이 정도인데 의외로 많은 양이에요.예전에는 견과류를 투명 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해 먹었는데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빛과 공기에 의해 지방 성분이 산패하기 쉽다고 합니다.공기를 차단할 수 있는 진공용기나 진공팩이 가장 좋고 진공이 어렵다면 지퍼백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빛으로부터 안전한 불투명한 용기가 좋다고 합니다.그리고 습도 60도 이하, 온도 10도 이하의 냉장보관이 가장 좋으며 오래 보관하시려면 냉동보관하세요^^집에서는 진공팩을 할 수 없어서 이렇게 바로 먹을 양만큼 지퍼백에 넣어서 냉장 보관하려고 합니다.지퍼백에 넣어서 불투명 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뒀어요냉장고에서 조금씩 꺼내어 축복제고를 드리고 외출할 때에는 작은 상자에 넣어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려고 합니다^^견과류를 정리하다보니 죽복이가 나타나서 가져가버렸어요(∀))*우물우물~~견과류를 좋아하는 아기랍니다 ㅎㅎ 이렇게 개별적으로 사서 준비해두면 힘들지만 경제적이고 쓰레기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어서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