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9일자로 정부가 내수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오피스텔 대출 규제 완화와 오피스텔 중과세 예외에 대한 가능성을 명시하고 있으니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오피스텔 대출은 비주택으로 분류돼 DSR 계산 시 만기가 8년으로 계산됐지만 이번에 금융위원회에서 오피스텔 만기를 현실 기간으로 바꾸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DSR이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로 대출심사 시 모든 대출의 원리금상환액 합계를 개인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소득 대비 무리한 대출을 방지하기 위한 대출규제입니다 DSR값은 그 값이 낮을수록 상환능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 4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오피스텔 DSR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기존 방식은 대출 총액을 8년 만기로 일괄 적용했지만 일반 주택담보대출처럼 최장 30년 만기로 개선됩니다. 다만 만기일시상환대출에 대해서는 현행 기준이 그대로 유지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피스텔 대출한도는 얼마인가요?
연소득 5000만원 직장인이 연 5% 금리로 30년 만기,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으로 오피스텔 담보대출 시대 수출도는 기존 1.3억에서 3.1억으로 약 1억8천만원 늘어납니다.
오피스텔세부담완화(주택수제외가능성)
오피스텔은 취득 시에는 주택에 포함되지 않아 4.6% 취득세를 부담해야 했지만 보유 시에는 주택 수에 포함돼 취득세, 양도세 중과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어 매수 매도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하는 상태였다.앞으로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한해 주택 수를 포함한 세금의 불합리한 부분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처럼 오피스텔 시장이 대출과 세금 부분 완화를 통해 정부는 부동산 시장과 전반적으로 경제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이 같은 완화 정책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오피스텔 시장은?
향후 주택 수 규제가 완화되면 투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아직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높은 실정에서 은행에서 3~4%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추고 있지만 임대수익률을 충족하기 전까지는 아직 금리가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기에 금리와 임대수익률 등을 살펴 새로운 기회의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